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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내한

오아시스(oasis)의 Married With Children 가사 해석

오아시스의 ‘Married With Children’은 1994년 발매된 데뷔 앨범 Definitely Maybe에 수록된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 트랙으로, 앞선 곡들의 거친 에너지와는 달리 비교적 차분하고 개인적인 분위기를 띤다. 주된 송라이터는 노엘 갤러거이며,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구성으로 오아시스 초기 사운드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이 곡은 사랑과 관계에 대한 환상이 깨진 이후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고 있다. 결혼과 가족이라는 소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관계가 때로는 설렘보다 피로와 권태로 다가올 수 있음을 냉소적으로 표현한다. 가사는 연인 사이에서 쌓여온 불만과 투정을 직설적으로 드러내며, 감정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의 현실적인 심리를 담아낸다.
 

'Definitely Maybe' 앨범 표지

 
‘Married With Children’은 오아시스 특유의 반항적인 태도보다는 일상적인 시선과 담담한 톤이 인상적인 곡이다. 화려함보다는 진솔함에 초점을 맞춘 이 노래는, 가사 해석과 함께 감상할 때 관계에 대한 메시지가 더욱 분명하게 다가온다. 데뷔 앨범의 마무리를 장식하며, 오아시스가 단순한 브릿팝 밴드를 넘어 개인적인 서사를 풀어낼 수 있는 팀임을 보여주는 트랙으로 평가받는다.


 
Oasis - Married With Children
 
There's no need for you to say you're sorry
네가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는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가, 난 집에 갈 거야
I don't care no more so don't you worry
이제 더는 상관하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
Goodbye I'm going home
잘 가, 난 집에 갈 거야
I hate the way that even though you
네가 정말 싫은 건
Know you're wrong you say you're right
네가 틀린 걸 알면서도 끝까지 네가 맞다고 말하는 그 태도야
I hate the books you read and all your friends
네가 읽는 책들도, 네 친구들도 다 싫어
Your music's shite it keeps me up all night
네 음악은 엉망이고, 밤새 나를 잠도 못 자게 해
There's no need for you to say you're sorry
네가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는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가, 난 집에 갈 거야
I don't care no more so don't you worry
이제는 정말 신경 안 쓰니까 걱정하지 마
Goodbye I'm going home
잘 가, 난 집에 갈 거야
I hate the way that you are so sarcastic
비꼬는 말투로 말하는 네가 싫고
And you're not very bright
솔직히 그렇게 똑똑해 보이지도 않아
You think that everything you've done's fantastic
넌 네가 한 모든 일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지만
Your music's shite it keeps me up all night
네 음악은 여전히 형편없고, 밤새 나를 괴롭혀
And it will be nice to be alone
혼자 있는 것도
For a week or two
일주일이나 이주일 정도라면 괜찮을 거야
But I know that I will be
하지만 난 알고 있어
Right back here with you
결국 다시 너에게 돌아와 있을 거라는 걸
There's no need for you to say you're sorry
네가 미안하다고 말할 필요는 없어
Goodbye I'm going home
잘 가, 난 집에 갈 거야
I don't care no more so don't you worry
이제 더는 상관없으니까 걱정하지 마
Goodbye I'm going home
잘 가, 난 집에 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