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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음악

테임 임팔라(Tame Impala) 신곡 ‘My Old Ways’ 가사 해석

테임 임팔라는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음악가 케빈 파커(Kevin Parker)의 1인 프로젝트로, 데뷔 이래 사이키델릭 록을 중심으로 전자음악, 팝, R&B, 댄스 등 장르를 유연하게 넘나드는 음악적 실험을 이어왔다. 작곡과 프로듀싱, 녹음, 믹싱까지 모든 과정을 혼자 해내는 그만의 작업 방식은 '밴드'라는 외형보다 '창작자'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낸다.
 
2025년 10월 17일, 그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Deadbeat이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은 테임 임팔라가 이전보다 더 직접적으로 ‘무기력함’과 ‘자기회귀’를 주제로 삼고 있으며, 이전 앨범들보다 한층 더 어두운 정서와 반복적인 사운드 패턴이 특징이다. 앨범의 첫 트랙이자 오프닝을 여는 곡인 "My Old Ways"는 이러한 앨범 전체 분위기를 한순간에 이끄는 문을 여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곡은 반복되는 유혹과 무너짐, 과거의 습관으로 다시 빠져드는 자아를 솔직하게 묘사하며, 마치 내면의 독백처럼 들린다. 음악적으로도 간결하면서도 점층적인 전개를 통해 반복의 감각을 극대화하며, ‘다시 옛 방식으로 돌아간다’는 가사와 맞물려 강한 잔상을 남긴다. 케빈 파커는 이 곡을 통해 자신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무의식적 퇴행과, 그것을 자각하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사운드와 가사로 동시에 포착한다.
 

'Deadbeat' 앨범 표지

 
My Old Ways - Tame Impala
 
So, here I am once again, feel no good
그래서, 여기 또 나 있어 — 기분이 좋지 않아
I must be out of excuses, I knew I would
더 이상 변명의 여지도 없다는 걸 알았어, 알면서도 그럴 줄 알았지
Feels like it came out of nowhere this time
이번엔 마치 아무 예고 없이 나타난 것 같아
Wish I had someone else to blame, well
누구를 탓할 다른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 흠
I tell myself I'm only human
스스로에게 말해 — 나도 그냥 인간이라고
I know I, I said never again
알지, 내가 말했었지 —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Temptation, feels like it never ends
유혹이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야
I'm sliding, powerless as I descend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어 — 무력하게 추락하면서
Back into my old ways again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또 다시)
Back into my old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Back into my old ways again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또 다시)
Thought I would never go back, but just this once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고 생각했었지, 하지만 이번 한 번만
A little present for holding out so long
이렇게 오랫동안 버텨온 나에게 작은 선물이야
I could not bear the thought of it two days ago
이틀 전엔 그 생각조차 견딜 수 없었지
Don't think I would forgive myself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I tell myself I'm only human
스스로에게 말해 — 나도 그냥 인간이라고
I know I, I said never again
알지, 내가 말했었지 —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Temptation, feels like it never ends
유혹이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야
I'm sliding, only notice it now and then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어, 가끔씩만 알아차리면서
Back into my old ways again (Ways again,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또 다시, 또 다시)
Back into my old ways again (Ways again,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또 다시, 또 다시)
Back into my old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I know what's comin', ain't so shockin'
무슨 일이 올지 알고 있어 —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아
Always fuckin' up to something
항상 뭔가를 망치고 있어
Ego's strummin', shan't be stoppin'
자아가 퉁기고 있어, 멈추지 않을 거야
Here goes nothing
뭐 어때, 시작해보는 거야
I know what's comin', ain't so shockin'
무슨 일이 올지 알고 있어 —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아
Always fuckin' up to something
항상 뭔가를 망치고 있어
Slowly swapping down to stopping
천천히 멈춤으로 바뀌고 있어
Barely coping (I know it's always déjà vu)
간신히 버티고 있어 (늘 데자뷰인 걸 알아)
I know what's comin', ain't so shockin'
무슨 일이 올지 알고 있어 —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아
Always fuckin' up to something
항상 뭔가를 망치고 있어
Ego's strummin', shan't be stoppin'
자아가 퉁기고 있어, 멈추지 않을 거야
Here goes nothing (I know it don't seem hard to do)
뭐 어때 (하기 쉬워 보이지 않는 줄 알지만)
I know what's comin', ain't so shockin'
무슨 일이 올지 알고 있어 — 그렇게 충격적이진 않아
Always fuckin' up to something
항상 뭔가를 망치고 있어
Slowly swapping down to stopping
천천히 멈춤으로 바뀌고 있어
Barely coping, I (Back to my old ways again)
간신히 버티고 있어, 나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서)
I know I, I said never again
알지, 내가 말했었지 —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Temptation, feels like it never ends
유혹이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야
I'm sliding, powerless as I descend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어 — 무력하게 추락하면서
Back into my old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Back into my old ways again (Ways again,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또 다시, 또 다시)
Back into my old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Back into my old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Back into my old ways again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 (또 다시)
Back into my old ways again
다시 내 옛 방식들로 돌아가고 있어